위험관리 : 보안관리 활동의 핵심으로 위험을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자산 및 시스템의 위험을 평가하고 비용효과적인 대응책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
1. 위험분석
> 위험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과정
> 자산, 위협, 취약성, 기존 보호대책 등을 분석하여 위험의 종류와 규모를 결정
> 정보시스템과 조직의 위험을 측정하고, 위험의 허용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과정
위험분석 방법
1) 기준접근법
> 소규모 조직에 적합
> 보안 정책 등을 참고해서 작성한 통제사항 체크리스트로 시간과 노력 절약
> 체크리스트에 따라 보안수준이 높거나 낮아져 과다비용 또는 보안공백이 생기므로 적절한 수준 조정 필요
2) 세부위험분석
> 모든 위험이 식별되고 시스템에 꼭 필요한 대책 구현 가능
> 많은 시간과 비용 발생
3) 복합접근법
> 고위험영역은 상세위험분석 나머지는 기준접근법이용
> 비용과 자원의 효과적 이용
> 고위험영역의 식별이 잘못되었을 경우 불필요한 비용낭비 발생
4) 비정형접근법
> 개인의 전문성 활용으로 신속, 저렴
> 주관적일 수 있다.
2. 정량적분석과 정성적분석
1) 정량적분석(Quantitative)
> 위험을 금액으로 산정 가능시 사용
> 성능 평가가 용이하며 객관적 평가 기준 제공
> 계산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며 수작업 시의 신뢰도는 벤더에 의존
정량적분석 방법
a) 수학공식법
> 과거자료의 획득이 어려울 경우 위협의 발생빈도를 식으로 계산해 위험 예상
> 위험을 간결하게 표현 가능
> 기대손실을 추정하는 자료의 양이 적은 단점
b) 과거자료분석법
> 과거의 사건이 미래에 발생한다는 가정
> 과거자료를 통해 위험 발생 가능성 예측
> 과거자료가 많을수록 정확도 높아짐
> 발생빈도가 낮은 경우 적용이 어려움
c) 확률분포법
> 미지의 사건 추정 시 확률적 편차를 이용
> 최저, 보통, 최고의 단계로 위험평가를 예측하나 정확성은 낮음
d) 점수법
> 위험발생 요인에 가중치를 두어 위험 추정
> 분석이 빠르나 정확도가 떨어짐
e) 연간예상손실
> 단일예상손실(SLE) = 자산가치 X 노출계수
> 연간예상손실(ALE) = 단일예상손실 X 연간발생률
2) 정성적분석(Qualitative)
> 자산의 화폐가치 식별이 어려운 경우
> 경험이나 판단 등을 이용해 위험도를 가중치로 표현
> 노력이 적게 드나 주관적일 수 있음
정성적분석 방법
a) 델파이법
> 전문가그룹 이용해 시간과 비용 절약가능
> 추정의 정확도 낮음
b) 순위결정법
> 비교우위 순위 결정표에 위험 항목들의 서술적 순위 결정
> 분석이 빠르나 위험추정의 정확도 낮음
c) 시나리오법
> 어떤 사건도 기대대로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근거
> 일정 조건하에서 위협에 대해 발생 가능한 결과를 추정
> 이론적 추측일 뿐 정확성등이 낮음
d) 퍼지행렬법
> 자산 가치를 화폐로 표현해 위협발생확률을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방법
3. 위험평가
위험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의 대응 여부와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
4. 위험처리 전략 -> 시험 단골 메뉴
1) 위험회피(Avoidance) : 위험이 존재하는 사업이나 프로세스 포기
2) 위험이전(전가, Transfer) : 제 3자에게 잠재비용을 이전하거나 할당(보험, 외주 등)
3) 위험수용(Acceptance) : 잠재적 손실비용을 감수하고 수행
4) 위험감소(Reduction) : 대책을 구현해 위험을 감소시킴
5. 재난복구계획(DRP, Disaster Recovery Plan)
- 재해, 재난 발생 시 취할 행동절차를 미리 준비
- 정보시스템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 등을 확보하기 위함
- 사고발생시 의사결정시간을 최소화해 복구시간 단축 위함
1) 중복시스템 (Mirror Site) : 전산센터 중복운영으로 최신데이터 그대로 즉시 가동되나 높은 비용 발생
2) 핫사이트 (Hot Site) : 전산센터와 동일한 설비와 자원을 보유해 수 시간내 가동
3) 웜 사이트 (Warm Site) : 디스크, 주변기기등 부분적 설비만 보유해 수일 ~ 수주내 가동
4) 콜드사이트 (Cold Site) : 장보만 준비, 비용은 가장 저렴하나 데이터 손실 가능
5) 백업서비스 : 제 3의 장소로 데이터 백업
6) 상호백업 : 사고 시 유사 시스템 보유사간 백업 지원
7) 수작업 : 전산센터 복구 시 까지 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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