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 가상화 기술 정의

가상화 란? 

가상화는 컴퓨터 리소스의 물리적인 특징을 추상화하고 사용자에게는 논리적 리소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적 / 관리적 이점들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또한 물리적인 자원과 사용자가 사용하는 자원을 분리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컴퓨팅 자원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자원을 빠르게 증감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기능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상화라는 핵심 기술을 사용한다.

 

 

 

 

가상화 기술의 기본 개념

 

가상화는 물리적인 자원과 논리적인 자원을 구분하며 이를위해 VMM 또는 Hypervisor라고 불리는 가상화 층을 도입한다

(그림에서 VMware)

 

이 가상화 층은 실제 물리적 자원의 복잡함을 숨기고 단일하며 일관된 가상자원들을 제공합니다.

 

하나의 물리자원을 여러개의 가상자원으로 나누어 제공할 수 있으며 반대로 다양한 물리자원을 하나의 논리자원으로 통합하여

제공할 수 있습니다.

 

추상화된 논리 자원들은 가상머신을 구성하며 이 위에 OS와 응용들이 동작하게 됩니다.

 

가상화의 장점

 

통합 : 서버의 이용률을 높이고 관리 부하를 줄임

 

고립 : 각 사용자의 수행 환경을 다른 환경들로부터 고립시킬 수 있음 ( 가상화층에서 제공한 가상 자원만을 접근 )

 

집합 : 여러 물리자원들을 단일한 가상자원으로 집계할 수 있음

 

이동 : 응용과 OS는 가상화층이 제공한 가상자원을 이용하며 동일한 가상자원을 이용한다면 실제 물리적인 자원의 종류에 무관하게 응용과 OS가 이주될 수 있음

 

모의실험 : 새로운 시스템이나 아직 개발되지않은 하드웨어를 모의 실험하는 기능 제공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가상화의 필요성

 

가상머신 동적 관리 : 생성, 소멸이 쉽고 가상머신 이미지는 쉽게 복사와 이동, 중복, 백업이 가능하다.

 

하드웨어 독립성 : 가상머신은 하드웨어에 독립이며 다양한 물리적인 서버에 이동하며 동작이 가능하므로 클라우드가 요구하는 부하 균등, 확장성, 장애극복 및 회복력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서버 통합 : 다중의 가상머신들을 동시에 구동하여 협업이 가능

 

경제성 : 저비용, 하드웨어 이용률 증가, 다운타임 감소, 관리의 효율성